목록분류 전체보기 (13)
無題
너랑 잘 지낼 수 있을까? 이 친구관련해서 해석이 가능한 부가자료가 있을까..?에 대한 기대를 하지만 결국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냥 내맘대로 쓰기로 결정한 후 잘 풀렸다 껄껄.... 좀 초반에 이 덱을 어케 다루어야하는가에 대해서 되게 거리감이 있었고 이제는 그냥저냥 잘 지낸다
모던 위치를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 모던 위치는 아메리칸 특유의 긍정 바이브가 좀 있는데, 너 잘하고 있으니까 계속 밀고가! 계속 쓰다보면 감이 올꺼야~!하는 결과로 보였다. 근데 진짜 그랬다.... 막 다루다 보니 아, 이 덱은 현실세계의 고민에 조금 더 맞는 덱이구나 싶었다.
너랑 잘 지낼 수 있을까? 마법삼림에서 제공하는 해설서가 약간 많이 노답이라서.. 이게 뭐람.. 하는 모먼트가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쓰면 되겠지라고 카드를 썼는데 요즘은 가장 애용하는 덱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하하 한번 휘몰아치듯이 답없다.. 라는 시기를 거치고 나서 나름대로 적용해서 잘 쓰고 있는 편이다.
너랑 잘 지낼 수 있을까? 카드 자체의 메세지만 담자면, 나는 너가 원하는 답을 주겠지만 그냥은 못 준다, 너가 노력한 만큼 받아갈 수 있을테니 감당할 수 있다면 달려봐라!는 뜻이었는데 굉장히 도발적인.. 메세지가 나와서 좀 웃겼다. 세상 동화책 그림처럼 생겨놓고 저런 결과라니.. 다만 결국 잘 못썼다. 카드 각자의 해석이 너무 강했고 시각적으로 조금.. 연계해석이 어려워서 오라클처럼 쓰고 있다.
너랑 잘 지낼 수 있을까? 처음에 봤을 때 정말 약간.. 리딩이 안된다는 느낌이 강했다. 결과는 너무 뚜렷하게 나오는데 단편적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하나.. 를 고민했었다. 좀 카드 리딩의 내용의 깊이가 얕은 느낌... 그래서 너무 귀여워서 사랑에 빠진 덱이지만 특색을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었다.
너랑 잘 지낼 수 있을까? 장기적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안고 가고 싶어하지만.. 막상 쓰자니 이도저도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리스타로카드와의 관계 진전을 기대한다.. 로 보인다.. 뭔가 앨리스 타로카드 자체에 대한 한계를 느낀 것 같고, 별도로 도서를 구매해서 공부를 심도있게 진행해야겠다는 면에서 완드 페이지가 뜬 듯한데.. 결과적으로 저 친구하고 잘 지내지는 않았다.
너랑 잘 지낼 수 있을까? 솔직히 여신 공부 하나도 안해서 카드에 대한 이해 1도 없는 건 맞지만.. 약간 카드가 너가 나에 대해서 좆도 몰라서 뻘짓하겠지만 너만 좋으면 됐다... 이런 느낌인 듯하다...
너랑 잘 지낼 수 있을까? 솔직히 왜 저 카드 나왔는지 너무 잘 알겠는 부분.. 생각보다 상징은 더 날라갔는데 카드 한장한장이 짧은 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취향이었고.. 이러든 저러든 취향이라서 앞으로 안고갈 덱이라 펜타클 퀸이 뜬 것 같은데... 하지만 카드 재질이나 이런 부분이 영 시원치 않다... 재질이 정말 이렇게까지 질 나쁠 일인지 모르겠는 느낌인데... 마분지 그 자체인 질감인데 수채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작가가 의도 한 것 같다.. 참고로 이런 재질이 크리스탈 유니콘의 재질과 같다고 한다... 크리스탈 유니콘.... 그랬구나...
DAME DARCY MERMAID TAROT REVIEW DAME DARCY의 머메이드 타로는 나름대로 배경을 찾아본 카드 중에 하나다. 왜냐하면 대체 왜 이 다양한 주제 중에서 인어를 왜 타로로 구체화시키게 되었는지의 배경 설명 없이는 타로카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덱만을 위한 해설서가 존재하지 않아서 일반 웨이트처럼 쓰고 있었는데 쓰던 도중 이 덱의 특색을 알고 싶어졌다. DAME DARCY 머메이드 타로 재질에 대해 내용적인 측면을 들어가기 전에 재질부터 이야기해보면, 처음에 PVC인 줄 알았을 정도로 카드의 두께가 두껍고 튼튼하다. 실수로 뒤에 끈적한게 묻어서 종이가 조금 뜯겨나가는 걸 보고 이 친구의 재질이 종이라는 걸 알았다. 그 정도로 캬드의 재질은 굉장히 튼튼..
ROMANTIC TAROT REVIEW 로스카라베오사의 로맨틱 타로카드는 말 그대로, 내 손을 스쳐 지나갔다. 누구보다 빠른 회전문이 될 수 있었던 이유, 하지만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던 이유를 공개하려고 한다. 로맨틱 타로카드는 미친듯한 헤태로 타로카드였다... 그건 구매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기에 크게 놀라지 않았다. 이탈리아남들의 여성에 대한 남근중심적인 판타지를 로맨스라는 이름으로 포장했구나 싶어 그림을 보면 구역질이 종종 차올랐지만, 색감이 너무 예뻐서 실물을 한 번이라도 갖고 싶었다. 일단 사 보고 아니다 싶으면 되팔자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구매를 했다. 만약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애초에 구매조차 안 했을 텐데. 그니까 내가 고작 생각했던 건, '한남이나 다를 바 없는 이탈리아놈들의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