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AROT REVIEW/Indie Deck (3)
無題
DAME DARCY MERMAID TAROT REVIEW DAME DARCY의 머메이드 타로는 나름대로 배경을 찾아본 카드 중에 하나다. 왜냐하면 대체 왜 이 다양한 주제 중에서 인어를 왜 타로로 구체화시키게 되었는지의 배경 설명 없이는 타로카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덱만을 위한 해설서가 존재하지 않아서 일반 웨이트처럼 쓰고 있었는데 쓰던 도중 이 덱의 특색을 알고 싶어졌다. DAME DARCY 머메이드 타로 재질에 대해 내용적인 측면을 들어가기 전에 재질부터 이야기해보면, 처음에 PVC인 줄 알았을 정도로 카드의 두께가 두껍고 튼튼하다. 실수로 뒤에 끈적한게 묻어서 종이가 조금 뜯겨나가는 걸 보고 이 친구의 재질이 종이라는 걸 알았다. 그 정도로 캬드의 재질은 굉장히 튼튼..
RABBIT TAROT REVIEW 내 손을 그저 스쳐갔던.... 토끼 타로카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너무너무 귀여워서.. 해외직구하시는 분에게 탑승해서 샀지만.. 받자마자 그는 내 손을 떠났다...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토끼 타로카드 사진이다. 너무 귀엽다...하지만 실물은 CMYK 색상 변환으로 인해 생각보다 별로였다... 이미지가 제일 예뻤다... 그렇지만 원본 이미지가 너무 귀여워서.... 아마 좋아하실 분들은 흠뻑 빠져 지낼 것 같은 덱이다. 나는 작은 보더리스 버전으로 샀는데, 테두리가 없어서 그런지 뭔가 띠용 싶은 카드였다. 그래서 타로카드인지 포토카드인지 잘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어 정이 좀 안갔다. 만약 테두리가 있다면 또 다르게 느꼈을 것 같은데... 처음봤을때 대체 왜 검정....인..
TAROT OF DIVINE REVIEW 나는 알라딘에서 샀고, 디자인이 기가 막히게 기똥차서 샀다. 색감을 어쩜 이렇게 잘 썼나 공부하고 싶은 디자인이라서 구매했고 가격은 2만원. 무리없이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딱 여기까지였다. 이음새 상태부터 나에게 쎄함의 깃발을 힘차게 휘두르고 있었다. 실물로 보면 스티커 붙였나, 싶었다. 기능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공장 돌리는 곳에서 만들어진 중국산 박스 같았다... 그래 뭐 기능은 하겠지..... 이때부터 뭐지...? 싶고 쎄했다.. 왜냐면 박스 표면의 린넨 재질은 괜찮았거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디자인은 명불허전 최고다. 그런데 대체 출판사는 뭐하는 출판사길래 디자이너가 영혼을 갈아만든 것이 느껴지는 카드를 이딴 재질로 뽑았는지 모르겠다..